집에 먹을께 떨어져서 마침 배민 B마트에서 첫 구매자에게는 만원 할인 쿠폰을 쏘길래 전부 먹을꺼로만 주문을 했다. 내가 주문할 당시에 품절이 발생시 품절된 상품을 제외한 나머지 상품만 받겠다는 항목에 체크를 해서 품절된 제품인 식빵을 뺀 나머지 제품만 받게 되었다.
[진행방법]
1. my배민을 클릭합니다.
2. 주문내역을 클릭합니다.
3. B마트 → 주문상세를 클릭합니다.
4. 반품·교환 신청하기 >를 클릭합니다.
5. 상품 교환 → 교환 진행하기를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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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품절된 상품을 제외하고 받기를 할 시, 상품 반품을 누르면 배송받은 제품 목록만 뜨고, 상품 교환을 누르면 현재 품절되어 있는 목록도 뜨긴 하지만, 품절된 상품은 비활성화가 되어 그 어떠한 진행도 더 이상 불가능 합니다. 저의 경우를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처음 구매라 여긴 어떤지 몰라 상담원(1600-0025)과 통화를 했습니다.
전체 결제 금액은 65,590원이었는데, B마트 첫 구매 할인 쿠폰으로 만원을 할인 받아 실제로는 55,590원을 결제하게 되었습니다. 품절된 상품인 식빵의 가격은 4,090원이었는데 제가 구매 당시 쿠폰을 사용해서 4,090원 전액을 돌려 주지는 않고, 623원을 차감하여 3,467원을 환급해 주신다고 하신다.
내가 처음에 결제했던 금액인 55,590원에서 차감할 금액 3,467원을 빼면 52,123원이 된다. 처음에 결제했던 55,590원 전액을 전체 취소하고, 52,123원을 재결제해 주신다고 한다. 결제 취소는 카드사마다 다른데 대체로 1~3일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전 처음 구매라 결제 취소나 환불, 교환 그 어떠한 상황도 알지 못 해 그냥 물어보고자 전화했는데, 결제까지 제대로 다 넘어갔으면 소비자 잘못이 아니고 재고관리가 제대로 안 된 배민측 잘못인 것 같아 그걸 얘기 드렸더니 기대도 안 한 45일동안 사용 가능한 5천원짜리 쿠폰을 주신단다. 근데 다시 들어가서 확인해 보니 15,000원 이상 구매해야더라. 줄꺼면 그냥 조건없이 주지 조건을 걸긴 했지만, 요즘은 물가가 비싸 뭘 사든 저건 그냥 쉽게 넘길 것 같다.
이 글을 보는 분들 중에 저 같은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까하고 글을 써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