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중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댓글 좀 달아 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작년 5월에 4년 넘게 탄 모닝을 팔고 이번에 K3 새차를 뽑았습니다.
저는 반은 일시불, 반은 할부로 진행했습니다. ㅠㅠ
등급은 최고 등급인 시그니처이고, 블랙핏과 썬루프만 뺀 완전 풀옵션 상태입니다.
차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더 뉴 K3 2세대 1.6 / 시그니처 / 2024년식 / 화이트펄
K3 사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견적 및 비용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대략적으로 얘기 드리면 순수 차값만 2500대이고, 여기에 각종 추가 비용이 대략
700~800정도 듭니다. 자세한 가격은 아래의 표를 참고해 주시고,
각자의 사정에 따라 똑같은 제품이라도 어디서 어떻게 구매하느냐에 따라
비용은 천차만별이 되니까 비용은 그냥 단순 참고로만 해 주세요.
딜러님께 최대 부담할 수 있는 일시불 금액만 말해주면 견적서가 자동으로 계산되서 나와서
바로 보여 주더라구요. 일시불 외 나머지 금액은 할부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세이브오토는 처음 들으면 살짝 복잡해 보일 수 있으니 찬찬히 읽어 보세요. 저는 딜러 아저씨가 변경전 법으로 상환하는 방식으로 설명해 주고+즉시 상환 가능한 포인트는 10만 포인트까지인 부분을 얘기 안 함. 거기다 기아차를 먼저 산 지인의 잘못된 설명으로 인해 오히려 머리만 더 복잡해서 더 이해가 안 갔었네요.
저의 경우를 예로 들어서 설명하겠습니다.
현대카드에서 30만원 차값을 선할인을 해 줍니다. 현대카드를 사용해서 생기는 M포인트로 30만 포인트를 갚아가는 겁니다. 이용 기간은 3년동안입니다. 이 3년동안 현대카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면 갚을 포인트가 존재하지 않아서 3년이라는 만기일이 지나면 30만원을 전부 현금으로 갚아야 합니다.
차는 2024년 2월 14일날 받았으며 세이트오토 시작일은 2024년 3월 4일이고, 만기일은 2027년 3월 4일입니다. 저의 경우 잔여 개월 수 동안 매달 약 225,767원 이용시 1.5%인 월 3,386 포인트가 적립되어 상환 완료됩니다. 각자 상황이 다르니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앱 → 메뉴 → 혜택 안내 → 보유 포인트 → 세이브 오토 메뉴에 들어 가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 변경전(2010년 9월 1일)이라면 일시불 금액인 13,207,000원의 1.5%인 198,105원을 즉시 상환이 되고, 나머지 금액(300,000-198,105)인 101,895원을 카드를 사용해서 생긴 포인트로 갚아야 하는것인데,
선수금 초과포인트(선수금 포인트 중에서 세이브-오토 즉시 상환 최대 한도 10만 포인트를 초과한 포인트)는 세이브-오토 상환 불가합니다. (2010년 09월 1일 부로 변경 적용) 소비자한테 불리하게 법 바꿨네 ㅡㅡ
현재는 최대 10만 포인트 밖에 상환이 안 되기 때문에 98,105 포인트는 즉시 상환이 안 되고 그냥 날린게 됩니다.
단, 세이브-오토 선수금 상환한도 상향 프로모션 기간 내에는 세이브-오토 이용금액(30만원)의 50%까지 즉시 상환 가능
☞ 저의 경우 프로모션 기간이라서 30만 포인트의 50%인 15만 포인트까지 즉시 상환이 됩니다. 나머지 15만 포인트에 대해서만 카드를 써서 생긴 포인트로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현대카드나 기아나 같은데니 기아차를 사는 사람에게 원치도 않는 할인을 주고, 그걸 갚을려면 현대카드를 써라하고 현대카드의 회원을 유치하고 현대카드를 쓰게 만들고, 카드를 안 쓰면 그걸 현금으로 갚게 만들어서 어차피 현카는 손해 보는게 전혀 없는 이런식으로 고객유치하고 머리를 쓰네요 ㅡㅡ 저는 그 동안 신한카드만 장기간 이용했는데, 이것땜에 어쩔 수 없이 신한카드는 전혀 안 쓰고 현대카드만 쓰고 있습니다. 아놔ㅡㅡ
추가)
하이패스 체크카드의 경우 : 발급비 5천원, 영업일 기준 1~2일 후 출금됨
하이패스 신용카드의 경우 : 연회비 2천원
☞ 하이패스 카드의 경우 체크와 신용 모두 10년동안 갱신없이 사용 가능하고, 하이패스 결제시에만 사용 가능합니다.
이 글은 제가 다음에 새 차 살 때 도움이 되고자 그리고 K3를 사고자 하시는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적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