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택에 있는 장어 전문점인 스태미나하우스에 다녀 왔어요.
주소
지번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451-1
도로명 경기도 평택시 만세로 1676
영업 시간
월~토, 공휴일 11:00 ~ 21:30
일 11:00 ~ 21:00
월~금 휴게시간 15:00 ~ 16:30
전화번호
031 - 657 - 8895 (주말엔 손님이 많을 수 있으니, 미리 예약 후 방문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주차장은 가게 앞쪽에 있고, 가게 뒷편에도 있어요.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입구 옆에 장어를 고르시면 됩니다.
저희는 소금 하나, 양념 하나를 시켰어요.
그리고 자리는 본인이 원하는 아무 빈 자리에 앉으시면 되요.
저희는 장어를 먹었는데 화장실 가면서 옆을 지나가면서 보니 다들 코다리 조림을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코다리 조림은 먹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아래는 메뉴판입니다.
밑반찬들이 나오는데 상차림 비용을 3천원으로 추가로 받습니다.
양념게장은 직원 불러서 주문하셔야 하고, 5천원이 발생합니다.
명이 나물은 직원 불러서 얘기해야 줍니다. 셀프 코너에 없습니다.
셀프 코너엔 명이 나물 대신 깻잎을 절인거만 있어요.
그 외 나머지 가격 싼 밑반찬들만 주방 근처에 있는 셀프 코너에 가면 있어요.
이건 손님이 직접 가서 담아서 드시면 되요.
셀프 코너엔 김치라던가 마늘, 생강채 등등이 있어요.
메뉴판 설명서엔 옆면만 익히라고 했는데, 저는 노릇노릇한게 좋아서 전체적으로 다 익히느라 저렇습니다. ㅎㅎㅎ
양념구이는 양념 땜에 타기가 쉬워서 수시로 돌려 가면서 익혀줘야 되요. 소금구이보다 많이 신경써줘야 합니다. ㅠㅠ
원래는 물냉면을 시킬려고 했었는데, 물냉면이 메뉴에 없는 관계로 어쩔 수 없이 그나마 젤 비슷한게 막국수라서 그걸 시켰습니다. 식사류에도 물 막국수가 있고, 후식 물 막국수도 있는데 식사류 물 막국수는 시켜 본 적이 없어서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저거에서 양만 좀 더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맛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인 것 같습니다.
식당 내부가 넓고 깨끗하고, 직원도 많습니다. 평일 낮에 가서 한가했습니다.
식당 뒷편엔 정원처럼 꾸며놨어요.
이렇게 먹고 받은 영수증입니다. 내돈내산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