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햄버거집에 갔습니다. 아침 10시에 문을 여는데, 미리 가서 기다렸습니다.
네비가 가게 들어가는 길을 무슨 좁은 골목길을 안내해줘서 이 길이 맞나? 차 긁히는거 아냐?
했는데, 맞는 길 안내해 준 거 더라구요. ㅡ_ㅡ;;; 저희는 커플세트를 시켜 먹었습니다.
판타스틱버거
지번 :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중앙로15번길 6
도로명 :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 448-11
실내 내부는 이런 모습입니다.
↓↓↓↓↓ 이건 제꺼. 이름이 뭐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요.
↓↓↓↓↓ 이건 카레 햄버거요.
↓↓↓↓↓ 요건 사이드 메뉴. 감자 튀김에 양념한거.
↓↓↓↓↓ 이건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달달하니 이것도 맛 괜찮아요.
근데 햄버거엔 콜라가 더 잘 어울려서 저는 거의 콜라만 마심 ㅋㅋㅋ
↓↓↓↓↓ 이건 콜라
그리고 큰엉해변을 갔습니다. 여기는 공짜에요.
그 땐 몰랐었는데, 저희는 금호리조트 쪽에서 출발해서 출구에서 입구쪽으로 간거였더라구요. ㅡ.ㅡ;
큰엉 입구
지번 :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1408-2
도로명 :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536
해안가 경치가 끝내 줍니다.
경치가 예술임.
왜 이렇게 한반도가 안 나오나 했었는데, 동행자분께서 화장실 간다고 그 근처에서 있었는데, 그 쪽에 무슨 표지판이 있길래 봤더니 그 쪽이 한반도 사진 찍는 곳이었더라구요. ㅡ_ㅡ;
저희는 출구 방향인 금호리조트쪽에서 올라가느라 몰랐었는데, 입구 방향으로 오시면 찾기 쉬워요.
그 주변에 있던 다른 관광객들 말이 이게 무슨 한반도냐? 억지 한반도다. 나무 가지치기 좀 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러던데 다들 저랑 같은 생각들 하시더라구요. ㅎㅎ 뭘 어떻게 찍어야 한반도 모양이 되는건지 ㅡ_ㅡ;;;
사자가 입 벌리고 있는 모양의 바위라고 적혀 있었던거 같던데 바위 이름은 기억이 안 나네요. ㅡ.ㅡ;
해안가 절경
그리고 경치가 좋은 카페라고 한 곳을 가 봤습니다.
카페 들어가는 길을 마을 좁은 골목길로 안내해줘서 여기도 네비가 길을 잘못 알려 준 곳인줄 알았습니다.
길도 좁은데다 현무암 돌담벽길 때문에 차 기스낼까봐 조심스러웠습니다.
운전 조심하세요~!
카페 루시아
지번 :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840-1
도로명 : 서귀포시 안덕면 난드르로 49-17
빵도 있는데, 먼지 좀 안 앉게 비닐이라도 덮어 두시던지 그냥 저렇게 있더라구요.
카페 주변 관광지 안내입니다.
바깥 경치가 좋아서 저희도 밖에서 마셨어요. 사람들이 빵을 자꾸 뜯어줘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참새가 엄청 많았어요.
카페 밖에 나와서 보면 주상절리가 보입니다. 저 주상절리 이름이 박수기정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