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잇츠(EATZ) 마일리지 사용방법

다이소에 살께 있어서 다이소에서 필요한 물건을 사고, 배가 많이 고픈 상태여서 그 근처 롯데리아에 들렸습니다.

 

배가 많이 고픈 상태라서 불고기 버거 단품 1개에 불고기버거 세트1 이렇게 시킬려고 했었는데, 그 동안 한번도 쓰질 않아 많이 쌓여 있던 잇츠 마일리지가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이걸 쓰자하고 봤는데, 대체 어떻게 쓰는지를 모르겠었습니다.

 

카운터에 가 직원에게 물어봤는데 직원도 어떻게 쓰는지를 모르더라구요. ㅡㅡ

 

젊은 남자 직원분이었는데 장사가 잘 되는 곳이라 당연히 이런것쯤은 직원 교육이 되 있겠지

당연히 알고 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라서 좀 놀랐네요.

 

더욱이 제가 간 곳은 유동 인구가 많고, 장사가 잘 되는 곳이라 24시간 운영하는 곳이었거든요.

 

이것도 무작정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적립 시점부터 1년동안만 사용 가능하고,

그 이후엔 쓰던 안 쓰던 상관없이 포인트는 사라지니 주기적으로 한 번씩 포인트를 써 버려야만 하니 알아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글을 올려 봅니다.

 

직원분이 몰라서 인터넷 검색으로 다른 분들 글보고 어떻게 쓰는지 알게 됐는데,

다른 분들보다 좀 더 자세하고 꼼꼼하게 알려 드릴께요.

 

주저리 주저리 적다보니 서두가 많이 길어졌는데,

저 같은 분들을 위해 롯데리아 직원조차도 모르던 걸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장점

포인트로 음식을 공짜로 먹을 수 있다.

 

단점

1. 고를 수 있는 음식 종류가 정말 몇 개 없다.

2. 직원조차도 포인트 사용법을 모른다. 물어 볼 사람이 없다. ㅡㅡ 난감하다.

   이런 것까지 인터넷 검색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3. 쿠폰을 쓸 수 있는 날짜 제한이 대략 한달정도 된다. 쓰던 안 쓰던 상관없이 기한이 지나면

    쿠폰은 그냥 날라간다.

4. 쿠폰 다운받고, 받은 쿠폰 바코드로 찍고, 적립하고, 결제하고 등등 할 일이 많아 귀찮고

    번거롭다.

 

 

[선행동작]

롯데잇츠라는 어플을 설치된 상태여야 합니다.

 

 

 

[작업방법]

1. 좌측 상단에 있는 마일리지를 클릭합니다.

 

 

2. 우린 롯데리아를 이용할꺼기 때문에 롯데리아를 클릭하고 → 교환가능만 보기를 클릭합니다. → 그 중에서 본인이 먹고 싶은 걸 클릭합니다. 저는 불고기 버거를 선택했습니다.

 

 

3. 아랫쪽에 있는 교환을 클릭해 줍니다.

 

 

4. 확인을 클릭해 줍니다.

 

 

5. 확인을 클릭해 줍니다.

 

 

6. 그럼 쿠폰이 들어 옵니다. → 해당 쿠폰을 클릭합니다. → 여기서는 캡쳐가 안 되서 사진을 올릴 수가 없는데, 제품을 교환할 수 있는 바코드가 뜨게 됩니다.

 

 

7. 주문 기계 맨 하단 중간에 있는 쿠폰 교환권을 클릭합니다.

 

 

8. 6번 그림에서 발급 받았던 바코드를 찍습니다. → 확인을 클릭합니다.

 

 

9. 추가로 등록할 쿠폰이 있다면 추가 등록을, 더 이상 추가할 쿠폰이 없다면 추가 없음을 선택해 주세요.

 

 

10. 모든 등록이 끝나면 → 결제하기를 클릭합니다.

 

 

11. 포장을 할껀지, 매장에서 먹을껀지를 선택하고 → 할인/적립을 선택합니다. 저는 엘포인트를 선택했습니다.

 

 

12.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후 → 확인을 클릭합니다.

 

폰번호를 직접 입력하기 귀찮으신 분들은 삼성페이 멤버십에 본인의 휴대폰 번호를 직접 등록해 놓으시고, 바코드 대는 곳에 4cm 내외로 살짝 떨어지게 바코드를 대고 있으면 자동으로 번호가 입력이 되게 됩니다. 직접 바코드를 생성시 010을 포함한 폰번호 전체를, 바코드 종류는 Code128번입니다.

 

 

 

13. 확인을 클릭합니다.

 

 

14. 결제 방법을 선택합니다. 저는 삼성페이로 결제를 할 꺼라서 페이류를 선택했습니다.

 

 

15. 삼성페이를 선택합니다.

 

 

16. 화면에서 설명해 주는대로 삼성페이를 단말기에 인식해 주세요.

 

 

↓ ↓ ↓ ↓ ↓ ↓ ↓ 이 부분이요. ↓ ↓ ↓ ↓ ↓ ↓ ↓

 

 

17. 저 귀찮고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 결국 콜라값 2천원만 내고 아래의 음식을 먹었다.

 

근데 만든지 오래 된 건지 아님 바쁘다고 덜 익히고 내 보낸건지 햄버거는 전혀 안 따뜻하고,

치즈스틱은 개 짠데다 치즈스틱이란건 따뜻할 때 늘어나는 맛에 먹는건데,

치즈스틱도 안 따뜻하고, 가까워서 어쩔 수 없는 가는건데, 여기 진짜 별론거 같다.

 

거기다 먹고 난 뒤 배까지 아파서 짜증나고 힘들었다. ㅠㅠ